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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의 행선지가 천천히 결정될 듯하다.
MLB.com 존 모로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마이애미 말린스는 지안카를로 스탠튼 트레이드에 대한 최고의 오퍼를 받는 것에 대해 이번 주말에 데드라인을 설정하지 않을 것이다. 윈터미팅을 앞두고 그렇게 할 계획도 없었다"라고 적었다.
마이애미는 10년 2억9500만달러 계약이 남은 스탠튼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다. 팀 연봉을 줄이는 게 목표다. 스탠튼을 데려가는 구단이 어느 정도 연봉 보전을 해주길 원한다. 스탠튼을 영입하고 싶은 구단들도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다.
더구나 스탠튼은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구단으로는 가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트레이드 논의는 까다로워질 수 있다. 그리고 존 모로시의 지적대로 곧 윈터미팅이 열린다. 마이애미로선 데드라인을 설정할 필요는 없다. 아직도 내년 시즌 개막까지는 시간이 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스탠튼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구단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정도다.
[스탠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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