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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영입에 실패할 경우 앤드류 맥커친(피츠버그)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MLB.com 존 모로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이애미로부터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영입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옵션으로 앤드류 맥커친과 계약할 수 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맥커친과의 계약은 스탠튼보다 덜 비쌀 것이다. 맥커친과는 1년 1450만달러에 사인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스탠튼 트레이드에 가장 적극적인 팀이다. 그러나 스탠튼에게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고, 마이애미가 10년 2억9500만달러라는 잔여 몸값 일부를 보전하길 바라는 상황서 협상이 틀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때문에 샌프란시스코는 스탠튼의 대안으로 맥커친을 고려하는 것이다. 맥커친은 만 31세의 오른손타자로서 20홈런 이상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2013년 내셔널리그 MVP이기도 하다. 다만, 스탠튼보다는 홈런 생산력이 떨어지고 나이도 많은 편이다.
아직 피츠버그의 의중에 대한 미국 언론 보도는 없다. 맥커친은 2018시즌까지 피츠버그와 계약됐다. 2017시즌에는 156경기서 타율 0.279 28홈런 88타점 94득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346경기서 타율 0.291 203홈런 725타점 814득점.
[맥커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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