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돌아온다' 김유석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3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돌아온다' 언론시사회에는 허철 감독과 배우 김유석, 손수현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유석은 시나리오를 읽으며 많이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했다. 눈물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났다. 왜 이럴까, 라는 의문을 갖고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영화를 만들면서 돌짐을 지고 올라가는 장면에 불현듯 그게 떠올랐다. 아버지가 그립다"라며 "30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랐고 변사장 캐릭터가 이해가 됐다. 개인적으로는 먹먹하게 만든 장면이었다"라고 전했다.
'돌아온다'는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슴 속 깊이 그리운 사람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어느 막걸릿집 단골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내달 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