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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수진이 병원 특혜 논란에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지만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다시 커졌다.
당시 박수진과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했던 복수의 산모들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특혜가 더 있었다고 입을 모은 것. 박수진이 임신 29주 차로 조기 분만하는 과정에서 위독한 아기들이 치료를 받는 신생아 중환자실(NICU·니큐) 제1치료실에서 2달 동안 입원했다는 주장이다.
이는 신생아의 상태에 따라 치료실 이동이 이뤄지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박수진의 아이는 상태가 좋아짐에도 제1치료실에만 머물렀다는 의혹으로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당시 박수진 씨는 조산으로 출산하여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니큐(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 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입실 이후 벌어진 논란과 관련해선 "의료진의 판단에 의해 이뤄진 사항으로 특별한 입장을 밝힐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제1치료실 2달 동안 입원한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앞서 박수진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와 모유수유 등의 특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박수진이 직접 SNS에 일부 잘못을 인정하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는 동시에 새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특혜 의혹을 최초 제기한 당사자에게도 전화해 사과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박수진 측이 거듭 되는 폭로에 구체적인 해명을 피하며 '연예인 특혜' 논란은 당분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015년 7월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뒤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얻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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