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김진성 기자] "시즌 후에 받을 것이다."
KGC 양희종이 30일 kt와의 홈 경기서 3점슛 3개 포함 2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kt 김영환을 효과적으로 막았고, 팀 오펜스도 효과적으로 참가하며 팀 승리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다. 코뼈를 다쳤고, 손가락이 아픈 선수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활약이었다.
양희종은 "국가대표 차출 이후 팀 컬러가 바뀌었다. 피터슨도 오고, 재도도 오고 맞춰가는 과정이다. 2~3일 맞췄는데 첫 경기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저희의 시즌은 이제부터다. 좀 더 좋아질 것이다. 이재도는 능력이 있으니까 서로 맞춰가면 시너지효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가락에 대해 "다행히 왼손 약지다. 대표팀에서도 테이핑만 하고 뛰었다. 인대가 늘어났는데 그런 선수도 많다. 중국전서도 많이 아팠다. 인대 2개가 나간 상황이다. 수술을 무조건 해야 한다. 병원에선 빨리 하라고 하는데 시즌이 더 중요하다. 어차피 수술을 할 것이니 시즌 후에 할 것이다. 그렇게 결정을 내렸다. 더 이상 다치지 않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을 받으면 회복하는데 1달이 걸린다. 상무랑 연습경기를 하다 다쳤고, 뉴질랜드, 중국전을 치르면서 계속 꺾였다. 언제 파열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조심해야 한다. 순위다툼이 치열해서 지금 수술을 할 수는 없다. 사실 네 번째 손가락도 이상이 있다고 진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경기력이 좋았다. 양희종은 "kt 선수들이 맥키네스가 빠지면서 오세근, 사이먼에게 헬프 수비를 깊게 들어갔다. 그러면서 나에게도 슛 찬스가 났다. 자신 있게 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양희종. 사진 = 안양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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