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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상면 "'세친구' 개미 똥구멍 빨아 먹는 신, 지금도 웃겨"
2017-12-03 12:23:10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상면이 최종원과의 '세 친구' 추억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상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상면은 선배 배우 최종원과 만나 과거를 추억했다. 그는 "2000년도에 같이 '세 친구'라는 시트콤을 찍으면서 둘이 같이 찍은게 딱 하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미 똥구멍 빨아 먹는게 있다. 나는 그게 지금도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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