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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복현규(33)가 득남했다.
복현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됐습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제 아들 한 번 잘 키워 보겠습니다"라며 "아내가 진통없이 순산했네요. 출산드라인 줄. 올해 제 아들도 크리스마스 파티 참석이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드디어 득남. 아들. 신생아. 순산. 육아시작. 산부인과. 2017년12월2일. 17시22분. 뽁뽁이탄생.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해요. 음력 10월15일 보름에 태어났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현규는 지난해 4월 동갑내기 공무원 아내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복현규는 지난 2007년 S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를 통해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공채 28기로 방송사를 옮겼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코너 '놈놈놈', '왕입니다요', '라스트 헬스보이', '줌인 줌아웃', '대통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복현규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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