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괴물 신인 일냈다…'인기가요' 레드벨벳 꺾고 '1위' (종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민서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 '피카부', 민서 '좋아', 멜로망스 '선물'이 1위 대결을 펼쳤다.

이날 민서는 지난 1일,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지상파 프로그램에 세번째 출연했다. 데뷔 첫 주 무대에서도 안정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민서는 레드벨벳, 멜로망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좋아' 부를 수 있게 해주신 (윤)종신쌤 너무 감사드리고 회사 모든 부들께 감사드리고 '좋아'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의 '피카부', EXID의 '덜덜덜', 러블리즈의 '종소리', 몬스타엑스의 'DRAMARAMA', 소나무의 'I', 아스트로의 '니가 불어와', 구구단의 'Chococo', 펜타곤의 'RUNAWAY', KARD의 'You In Me', 사무엘의 '캔디', 더 로즈의 '좋았는데', 이하린의 '낯선 하루', GATE9의 'Chemical', BLK의 'HERO', 블라블라의 '참 잘했어요', 나상도의 '벌떡 일어나' 무대가 꾸며졌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