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장근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후지이 미나는 개봉을 앞둔 영화 '인간의 시간'에서 배우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오다기리 조, 장근석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말하며 특히 "장근석 덕분에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는 각국의 장근석 팬클럽에서 밥차를 보내줬기 때문. 후지이 미나는 "일본은 촬영할 때 도시락을 먹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 먹을 기회가 없었다"라며 뷔페로 나오는 한국의 밥차 문화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최민용은 개인 소장 중인 LP가 2천 장이 넘는다고 전해 연예계 소문난 LP 수집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제일 비싼 LP가 얼마인지 묻는 질문에 100만 원이 넘는 것도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후지이 미나, 최민용 등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낭만어택! 20세기 감성 소년소녀' 특집으로 꾸며지며 장항준 감독, 가수 김동완 등이 동반 출연한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