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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가 북미에서 2억 달러(약 2,187억원)를 돌파했다.
6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북미에서 2억 26만 달러, 해외에서 3억 7,18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5억 7,206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북미 2억 달러 돌파는 올해 개봉된 영화 가운데 10번째 기록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어벤져스’로 불리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평단과 관객의 혹평을 받고 흥행 부진을 겪고 있다.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41%에 불과하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슈퍼맨의 죽음 이후 세상은 혼란을 겪고 있고 이에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또 다른 '메타 휴먼'인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마더박스'를 찾기 위해 외계에서 온 빌런 스테판 울프와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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