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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래퍼 베이식이 아내에게는 힙합정신을 발휘하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7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베이식이 출연했다.
베이식 아내의 사진이 공개된 후 김원희는 “힙합 하는 사람은 뭔가 저항정신이 있지 않냐”며 “아내하고 부부싸움 할 때 할 말은 하죠?”라고 물었다.
베이식은 “연애까지 10년 가까이 아내를 만나오면서 깨달은 게 있다면 저항이 그다지 좋은 게 아니다. 특히 와이프한테”라며 “모든 싸움이 저의 잘못으로 끝이 난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성대현도 “나는 내가 이렇게 죄인인지 몰랐다”고 공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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