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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음주 초에 결정할 수도 있다고 들었다."
오타니 쇼헤이의 새로운 소속팀이 빠르면 다음주 초반에 결정될 수도 있다. 팬랙스포츠 존 헤이먼은 8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오타니가 아마도 다음주 초에 결정할 수도 있다고 들었다"라고 적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질문지 답변을 바탕으로 실제로 미팅할 7개 구단을 선정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LA 에인절스,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와 미팅을 가졌다.
오타니 포스팅은 2일에 시작했다. 오타니는 23일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야 한다. 7개 구단은 오타니에게 포스팅 2000만달러를 적어낼 게 확실하다. 오타니는 굳이 23일까지 기다릴 것 없이 다음주 초에 내년부터 뛸 구단을 결정하고 협상에 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헤이먼 보도 내용이다.
아직 오타니가 7개구단 중 어느 구단에 점수를 더 줬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타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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