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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올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상화는 9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올림픽오벌에서 열린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6초71을 기로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차지했다. 이상화는 1위 코다이라(일본)보다 0.21초 늦었다.
이상화는 9일 경기를 통해 올시즌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민선(서문여고)은 37초78의 성적으로 16위를 기록했고 김현영(성남시청)은 37초91의 기록으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500m에서는 차민규(동두천시청) 김준호(한국체대)가 각각 13위와 14위에 올랐다. 이승훈(대한항공) 김민석(평촌고) 정재원(동북고)가 출전한 남자 팀추월은 11개팀 중 7위를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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