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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7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워너원, 2위 방탄소년단, 3위 엑소로 나타났다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0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1월 8일부터 2017년 12월 9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90,310,25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79,213,653개 와 비교해보면 14.01% 증가했다.
1위,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3,553,616 미디어지수 4,594,432 소통지수 3,778,654 커뮤니티지수 3,692,5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619,284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852,627와 비교하면 43.92% 상승했다.
2위,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5,827,976 미디어지수 3,438,848 소통지수 2,676,261 커뮤니티지수 2,178,8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121,922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8,688,333와 비교하면 62.54% 올랐다.
3위,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033,032 미디어지수 2,597,120 소통지수 2,659,415 커뮤니티지수 1,765,4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55,010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424,555와 비교하면 48.49% 상승했다.
이어 4위 갓세븐, 5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2017년 12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11월과 비교하면 브랜드소비 2.12% 상승하고, 브랜드소통 25.41% 상승하고, 브랜드 확산 5.36% 상승했다. 워너원과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에 대한 소비자 브랜드 소비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워너원은 국내 미디어에서 브랜드평판이 높게 나오고 있었고, 방탄소년단은 해외미디어에서 브랜드평판이 높게 분석되고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워너원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귀엽다, 좋다, 소중하다"가 높게 분석되었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7.51%로 분석되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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