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GC가 3연승을 거뒀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 경기서 부산 kt 소닉붐에 96-71로 크게 이겼다. KGC는 3연승을 거뒀다. 11승10패로 단독 5위가 됐다. kt는 2연승을 마감했다. 4승17패로 최하위.
KGC가 맞트레이드 이후 두 번째 맞대결서 가볍게 승리했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7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큐제이 피터슨도 24점 10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쿼터까지 77-48로 앞섰고, 4쿼터를 여유 있게 마무리했다.
kt는 리온 윌리엄스가 20점, 웬델 맥키네스가 16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리바운드서 31-43으로 밀렸다.
[사이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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