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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인터뷰] '사랑의 온도' 차인하 "첫 드라마 출연, 아직도 얼떨떨해요"

시간2017-12-11 06:58:05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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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차인하는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실제로 만나 본 그는 드라마 속 똑 부러지던 셰프 김하성이 아닌 수줍은 미소를 짓는 26세 청년 차인하였다.

차인하에게 '사랑의 온도'는 인생 첫 드라마. 당연히 긴장도 되고, 모든 것이 새로운 시간이었다. 그만큼 재밌고 행복한 점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저에게는 '사랑의 온도'가 첫 드라마잖아요. 아직도 TV에서 재방송이 나오면 신기하고 얼떨떨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에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제가 준비한 것을 모두 못 보여준 것 같아 후회도 많이 남았죠. 그럼에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배운 점도 많고요."

'사랑의 온도'에서 차인하가 연기한 셰프 역할은 철저한 준비 없이는 표현하기 쉽지 않았을 터. 차인하는 셰프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철저한 연습을 했다.

"주방에 있는 모습이 어색하게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집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연습을 했죠. 아시는 지인 분 레스토랑에 가서 직접 주방에서 일도 해봤어요. 실제로 느껴 본 주방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셰프는 이런 직업이구나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죠."

'사랑의 온도'에 함께 출연한 선배 연기자들 모두에게 배울 점이 많았지만 비슷한 나이또래의 배우 양세종은 차인하에게 다시 한번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자극을 줬다.

"양세종 선배님과 함께 촬영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호흡도 안정적이고, 무엇보다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지켜보면서 동기부여가 됐어요. 저도 나중에 저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배우가 되고 싶었던 특별한 계기는 없었다는 차인하. 그저 어린 시절부터 영화를 좋아하고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라는 직업을 꿈꿔왔다고 말했다.

"항상 받는 질문인데.(웃음) 배우가 되고 싶었던 드라마 같은 이유는 없어요. 제가 영화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막연히 '언젠가 연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항상 품고 성장했어요. 그리고 최근에 작지만 그 꿈을 이뤘고, 이제 시작이죠."

차인하는 배우로서 자신만의 강점을 아직은 모르겠다고 쑥스럽게 웃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깨알같이 주변 사람들의 입을 빌려 자신의 장점을 자랑했다.

"저는 아직 강점이 딱히 없는 것 같아요. 하나하나 찾아가는 과정이죠. 저는 잘 모르겠는데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눈웃음이 예쁘다는 이야기도 들어봤고요.(웃음)"

평소 영화를 보며 '혼술'을 즐기는 시간이 행복하다는 차인하. 성격이 워낙 조용해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모든 것을 혼자 하는 것이 익숙하다고 얘기했다.

"저는 '집돌이'에요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혼자 있는 시간이 좋더라고요.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혼술'을 자주 해요. 주량은 소주 한 병에서 세 병 정도죠. 컨디션에 따라 달라요. 취미도 등산이에요. 등산이 혼자 할 수 있는 취미 중에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차인하는 미소년 같은 외모와 달리 사이코패스나 스토커 같은 자극적인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쉽진 않겠지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자신감도 있다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사이코패스 같은 강하고 자극적인 역할을 맡고 싶어요. 물론 연기하기 어렵겠지만 다양한 감정을 제 방식대로 표현할 자신은 있어요."

차인하의 좌우명은 '늘 배려하자'이다. 혼자서 상처를 많이 받는 연약한 자신의 성격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더 신경쓰게 된다고.

"제 좌우명이 '늘 배려하자'에요. 배려가 가장 중요해요. 제가 상처를 받는다는 것의 아픔을 너무 잘 알거든요. 다른 사람이 상처받으면 얼마나 아플까를 생각하면 당연히 배려를 할 수밖에 없어요."

차인하는 자신을 '술'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술'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서도 마지막까지 맑은 미소를 지으며 "이상하진 않죠?"라고 말하는 차인하의 모습에서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저는 '술'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술을 마시면 위로도 되고, 행복해지고, 여러가지로 사람들이 영감을 많이 받잖아요. 그런 사람,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요. 늘 꿈에서만 그려왔던 배우가 됐으니 이제 최선을 다할 일만 남았죠.(웃음)"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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