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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FA 구원투수 루크 그레거슨(33)이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디 애틀래틱'의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1일(한국시각) "그레거슨이 세인트루이스와 FA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한 몫을 담당한 그레거슨은 65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7을 남겼다.
그레거슨은 세인트루이스와 계약 기간 2년에 총액 1100만 달러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이 FA로 팀을 떠나고 트레버 로젠탈도 방출한 세인트루이스로선 구원투수 영입이 절실했다.
[그레거슨.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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