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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청년실업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심상정 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상정 의원은 순례길에서 국제통상을 전공하는 박찬규 학생을 만나 청년 실업의 힘든 삶에 공감했다.
박찬규 학생은 “선배들도 취업이 안되는 추세이니까 졸업을 미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상정 의원은 “내 아들도 작년에 졸업했어야 했는데, 미뤄서 올해 졸업한다”면서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박찬규 학생은 “여기에선 학력, 수입을 물어보는 사람이 없다”며 “오로지 자기 자신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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