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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집에서 설거지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호주 바이런베이의 데이브 가족과 일상을 함께 하는 윤종신과 딸 라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신은 데이브에게 "집안일을 나눠서 하자"고 제안했고, 데이브는 "집에서 설거지를 잘하느냐"고 물었다. 윤종신은 "집에서 설거지를 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설거지를 시작한 윤종신은 물기와 세제를 제대로 닦지 않아 설거지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럼에도 데이브는 "전업주부같이 잘했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의 외사친'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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