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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손담비가 방송 최초로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패션앤 '마이프라이빗TV'에서 손담비가 패셔니스타답게 2개의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자신의 스타일링 비법을 가감없이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는 손담비의 드레스룸은 의상과 소품들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정리 정돈되어 있어 평소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
손담비는 2개의 드레스룸과 더불어 2개의 신발장까지 공개하며 슈즈 마니아다운 면모를 보인다. 매장을 방불케 할 만큼 다양한 아이템들이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한 번도 착용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부터 반전 있는 의상까지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현장에서 한 눈에 보고 척척 코디를 해내며 진정한 패셔니스타로서 인정 받았다는 후문이다.
손담비의 뒤태를 고스란히 노출한 블랙 드레스와 더불어 마치 은갈치를 연상케 하는 반짝 스커트까지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그의 올 겨울 패션 아이템이 모두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손담비는 아끼는 의상들로 과감한 노출과 거침없는 포즈를 취하며 2017 마지막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한편, 손담비의 화려한 패션쇼는 '마이프라이빗TV' 11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패션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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