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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강남, 보이그룹 갓세븐 JB, 걸그룹 라붐 솔빈이 사람 뼈를 발견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이하 '정글의법칙')에서 강남, JB, 솔빈은 세 번째 유리병을 찾기 위해 타포토 싱크홀 동굴로 들어섰다.
이어 동굴을 수색하던 강남, JB, 솔빈은 무언가 머물다간 흔적들에 한껏 겁 질린 모습을 보였지만 발걸음을 멈추지는 않았다.
이에 세 번째 유리병을 찾는데 성공한 강남, JB, 솔빈.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들은 사람 뼈를 발견하고는 경악했다.
그러자 윤도현은 "아티우 섬에서는 동굴에 시체를 매장하는 장례법인 일명 동굴장을 흔히 볼 수 있다. 촬영 한 달 전 답사 팀이 방문한 또 다른 동굴에서도 오래된 유골들을 볼 수 있었다. 미로처럼 구조가 복잡한 석회동굴의 특성을 이용해 보다 안전하게 시신을 보관하려는 원주민들의 지혜가 담긴 동굴장. 이처럼 외부인에게 매장 동굴을 공개하는 것도 불과 얼마 전 부터라고 하니 아티우의 히든 스팟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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