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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폭발적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7일 방송된 tvN 4부작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마지막회는 6.214%(이하 수도권,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 시청률은 지난 3회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3회의 시청률은 3.713%로, 2.501%P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최고 시청률도 새로 썼다. 기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0일 방송된 2회가 기록한 4.101%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4회에서는 인희(원미경)가 남편 정철(유동근)의 곁에서 영면에 드는 모습이 애절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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