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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혜선이 세금 체납 논란에 휩싸인 원인이 공개됐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김혜선 세금 체납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연예부기자는 "김혜선이 2004년 7월 두 번째 결혼을 했는데 이마저도 오래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과거에 김혜선과 인터뷰를 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이미 토로한 적이 있었다. 이때가 영화 관련 인터뷰였는데 영화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가족사가 나온 거야. 그때 이 얘기를 구구절절 하는데 '아, 이렇게까지 힘들수가 있을까?'라고 사실 기자 입장에서도 안타까웠다"고 운을 뗀 다른 연예부기자.
그는 "그 내용이 뭐였냐면, 김혜선이 두 번째 결혼 생활을 했을 때 처음에는 무난하게 잘 있었어. 그런데 어느 순간에 남편이 끊임없이 돈을 요구한 거야. 연예인이라 수입이 많이 나올 거로 생각했을 거 같은데 남편이 과도하게 돈을 요구한 거야. 그러다 급기야 촬영장까지 찾아왔는데 흉기를 들이민 거야. 나는 그때 김혜선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그 얘기를 기자한테 말하는 거 되게 쉽지 않거든. 근데 이게 우리가 이정도로 알고 있을 거라면 본인은 모든걸 다 내려놓은 상황이야"라고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이어 "이혼을 이때부터 결심을 하게 된다. 근데 이혼을 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왜냐면 김혜선이 두 아이의 양육권을 갖겠다고 했더니 그러려면 위자료를 내라고 한 거야. 근데 아이들은 무슨 죄야. 그래서 김혜선같은 경우에는 '내가 모든걸 다 감수하겠다'고 해서 선택한 것이 남편의 채무를 모두 떠안게 된 거야. 그러면서부터 김혜선의 빚은 시작이 된 거다"라고 추가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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