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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M엔터테인먼트가 19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8일 세상을 떠난 故 종현을 애도했다.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은 종현의 흑백 사진과 함께 “종현은 그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즐기며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입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혔다.
종현은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장지는 미정.
한편 경찰은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이 확실해 보이고 유족이 원하지 않아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유족을 상대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수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샤이니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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