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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고퀄리티 OST의 향연이다. 힙합 페스티벌을 연상케 한다.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 이하 '감빵생활') OST에는 힙합신으로 주목 받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이른바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감빵생활' OST는 래퍼 비와이와 그레이를 비롯해 그룹 위너 강승윤, 송민호, 가수 헤이즈 등 국내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를 두고 시상식 뺨치는 '초호화 라인업'이라는 음악팬들의 반응이 있기도 했다.
'감빵생활' OST는 음원 출시 전부터 연관 검색어에 가창자 이름이 오를 정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음원의 일부 가사 역시 연관 검색어로 오르 내리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헤이즈가 가창자로 참여한 다섯번째 OST '좋았을걸'의 경우 지난 15일 기준 엠넷 1위, 소리바다 1위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감빵생활' OST가 특별한 배경에는 힙합신 핫한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는 점인데, 기존 발라드 가수들 위주로 드라마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것과는 차별을 꾀했다.
이는 '감빵생활'의 분위기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신원호PD는 '블랙 코미디'라는 거칠고 남성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드라마 장르와 어울리는 '힙합' 장르를 OST로 선택, 극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이밖에도 우원재, 자이언티 등 힙합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다음 주자로 참여해 힘을 실을 예정"이라며 이후 '감빵생활' OST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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