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엑소·워너원…2017 MBC 가요대제전, 최종 라인업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 측이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올해 MBC 가요대제전은 'The FAN'을 주제로 2017년을 화려하게 빛낸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남자 그룹은 B.A.P, 비투비, 엑소, 갓세븐, NCT127, 틴탑, 빅스, 워너원, 위너,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스트로, 젝스키스, 여자 그룹에는 에이핑크, EXID, 프리스틴, 트와이스,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우주소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솔로 가수로는 자이언티, 선미, 현아, 황치열 등이 무대에 오르고, 인디·밴드 및 스페셜 라인업에 노브레인, 볼빨간 사춘기, 신현희와 김루트, 어반자카파(가나다순) 등 총 31팀이 이름을 올렸다.

MC는 소녀시대 윤아, 엑소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가 맡았다.

31일 밤 8시 35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은 19일부터 26일까지 i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는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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