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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 영화 '1987'을 본 관객들의 반응은 환호와 눈물바다였다.
1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1987'(감독 장준환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일반 시사회에는 수많은 관객들이 참석했다. 개봉 전 일부 관객들이 먼저 보는 '1987' 시사회에는 수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장준환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1987' 시사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캐릭터는 강동원이었다. 강동원은 개봉 전부터 '잘생긴 남학생' 역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이미지 캐스팅이다"라는 반응을 얻은 바, 그의 캐릭터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특별출연 격으로 출연한다고 알려졌지만, 실상 '1987'의 히든카드로 극 중 큰 활약을 보인다.
극 중 운동권 대학생으로 출연하는 강동원의 출연에 관객들 곳곳에서 탄성과 환호가 쏟아졌다. 이는 지난 2004년 '늑대의 유혹'(감독 김태균)에서 그가 우산 속에서 등장했을 때의 객석 반응과 비슷한 환호였다.
강동원은 극의 말미에 관객들의 눈물샘을 터트리는 열연으로 큰 감동을 준다. 시사회가 끝나고 나가는 길, 여러 관객들은 "강동원의 출연을 몰랐다", "강동원 나올 때 울었다", "김태리와 멜로였나?" 등 강동원을 둘러싼 여러 의견들을 보였다.
한편 '1987'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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