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종국 기자]박주호가 프로데뷔 후 첫 국내무대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주호는 19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에 참석해 오랜 만에 국내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울산은 18일 박주호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박주호는 프로데뷔 후 첫 K리그 활약을 앞두고 있다.
박주호는 자선경기를 마친 후 국내무대에서의 활약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바젤(스위스)을 시작으로 마인츠와 도르트문트(이상 독일)에서 활약한 박주호는 "최근 유럽의 추세가 어린 선수를 육성해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마지막에 꿈꿔왔던 팀에 갔지만 많이 경기를 뛰지 못했다. 바젤과 마인츠에 이어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계를 느꼈다. 만약 (유럽의) 다른팀으로 가게 됐다면 이전에 했던 것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K리그를 선택하게 됐고 팬들 가까이서 활약을 보일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K리그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유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K리그로 복귀한 것을 고려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남들을 의식하기 보단 스스로 최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K리그로 복귀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이 영향을 미치기도 했지만 스스로 고민해 선택한 결정"이라고 답했다.
박주호는 대표팀에서의 활약과 경쟁에 대해선 "대표팀에 뛰고 싶은 마음은 항상있다"며 "이전부터 대표팀에선 경쟁이 있었다. 최근 후배들의 폼이 좋다. 후배들을 생각하기 보단 스스로 폼을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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