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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샤이니의 김종현 사망 소식이 중국에도 전해진 가운데 김종현의 후배였던 엑소 레이가 급히 한국행에 올랐다.
인기 그룹 샤이니(SHINee) 출신의 종현이 지난 18일에 27세를 일기로 사망한 가운데 슬픔을 접한 엑소 레이 장이씽(26)이 20일 새벽 한국에 급귀국해 김종현의 빈소를 찾았다고 소후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0일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엑소 레이가 종현과는 그동안 아주 친한 친구로 지내왔다고 전했으며 또한 "레이는 김종현이 작은 부상을 당했을 때 대신 무대에 올라 춤을 춘 적도 있을 정도로 김종현과 가까운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한편 레이는 김종현과 함께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활발히 활동을 펴왔으며 김종현과는 그간 사적으로 아주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기 연예인 김종현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중국 매체들은 연일 김종현의 사망 소식을 중국 팬들에게 타전하고 있으며 슬픈 소식을 접한 중국 팬들 역시 큰 충격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레이(가운데). 사진 = 중국 소후 연예 보도 화면]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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