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궁금한 이야기 Y', 8년 동안 실체 없는 빚을 갚아온 누나…무엇이 그녀를 구했나?

시간2017-12-21 17:08:02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1일에 방송된 8년 동안 실체 없는 빚을 갚아온 윤아 씨의 사연을 더 깊숙이 파고든다.

# 누나의 숨겨진 일기장, 그녀는 왜 돈이 필요했나?

지난 '궁금한 이야기 Y' 386회 방송에서 8년 동안 실체 없는 빚을 갚아온 윤아(가명, 30세) 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11월 초, 제작진은 누나의 잃어버린 8년을 밝히고 싶다는 동생의 제보로 윤아 씨를 만났다. 동생이 전달한 윤아 씨의 오래된 일기장과 편지, 서류에는 이해할 수 없는 누나의 행적들이 담겨 있었다.

윤아 씨가 돈을 갚아온 대상은 2008년, 대학생 때 만나 친해진 언니인 김진주(가명, 31세)였다. 두 사람의 채무 관계는 진주 씨가 윤아 씨에게 한 남자를 소개해주며 시작되었다. 미국에 살고 있다는 남자와 윤아 씨는 곧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그녀의 일기장은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로 채워져 갔다.

그런데 그 남자친구에게 사고가 생겼다며 진주 씨가 돈을 요구했고, 그럴 때마다 윤아 씨는 진주 씨를 통해 남자에게 돈을 보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진주 씨에게 수년간 돈을 빌렸고, 빚을 감당할 수 없자 부모에게 함께 갚아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동생이 보여준 누나의 수첩에는 진주 씨에게 돈을 갚으며 정리한 영수증이 가득 붙어 있었고, 그녀에게 건넨 돈이 8천만 원에 이른다고 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윤아 씨는 단 한 번도 남자친구를 본 적이 없었다.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은 남자친구가 보낸 편지가 진주 씨의 필체와 유사하다는 필적감정 결과를 전달하고, 진주 씨가 보여준 남자친구의 사진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소위 '얼짱의 사진'이라고 알렸음에도 윤아 씨는 맹목적으로 진주 씨를 대변했다. 변호사는 윤아 씨가 직접적인 사기 피해자고 언제든 고발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윤아 씨는 진주 씨를 건들지 말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그녀의 태도 때문에 가족들 역시 섣불리 김진주를 고발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녀는 과연 미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8년 만에 열린 누나의 방문, 가족에게 응답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런데 방송이 나가고 일주일 뒤 그녀의 가족에게서 놀라운 전화가 왔다. 윤아 씨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윤아 씨의 아버지는 8년 만에 딸의 손을 잡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제작진이 처음 만난 윤아 씨는 긴 시간 동안 가족과 벽을 쌓고 지내던 중이었다. 퇴근하는 자신을 맞이하는 부친에게도 지켜보지 말라며 욕설을 내뱉고, 방문을 잠가버렸던 윤아 씨. 그런 그녀가 8년 만에 자신이 어리석어 가족들을 아프게 했다며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또 진주 씨를 보호하기에 급급했던 그녀가 처음으로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애초에 진주 씨에게 돈을 빌린 적이 없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꺼냈다.

윤아 씨는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이후 늘 혼자였다고 한다. 전문가는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외톨이로 지냈을 거라고 조심스럽게 분석했다. 그런 윤아 씨에게 진주 씨는 유일한 친구, 그 이상의 의미였다. 어떻게 진주 씨는 8년 동안이나 윤아 씨를 속일 수 있었을까. 그리고 무엇이 그녀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했을까.

'궁금한 이야기 Y'는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