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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포수상 제정' 이만수 "포수 기피 현상, 충격이었다" (일문일답)

시간2017-12-22 14:53:50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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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은 22일 오후 서울 도곡동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제1회 이만수 포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만수 포수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마추어 엘리트 선수들에게 수여된다. 이만수 이사장은 포수상과 홈런상 두 개의 부문을 만들어 아마추어 선수들을 독려하기로 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야구 장비 등이 주어진다.

첫 이만수 포수상의 영예는 세광고 출신 김형준에게 돌아갔다. 김형준은 올해 20경기서 타율 .265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포구 및 프레이밍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 이에 힘입어 2018년 신인드래프트서 2차 1라운드 9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았다.

홈런상은 경남고 출신 한동희가 수상했다. 한동희는 경남고 4번타자로 활약하며 2017년 전국체전 우승, 대통령배 준우승 등 학교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올해 기록은 28경기 타율 .348 홈런 5개 25타점. 신인 드래프트에선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았다.

이만수 이사장은 “나는 지난 48년 간 야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 사랑에 감사해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기 위해 이 상을 제정해 아마추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려 한다”고 상을 만든 취지를 밝혔다. 다음은 이만수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상을 제정하게 된 이유는.

“48년 동안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줄 때가 됐다. SK 감독 생활을 마치고 3년 동안 국내 및 외국에 다니면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유소년들의 포수에 대한 기피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선수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지 않으려 한다. 우리 때만 해도 포수를 하기 위해 감독님에게 따로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는 야수를 하다가 안 되면 포수를 한다. 그 상황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포수 한 명이 나오기 위해선 최소 10년이 필요한데 1~2년을 하고 대학, 프로로 간다. 어릴 때부터 전문적으로 포수를 만들고, 우리나라 야구를 이끌 대형 포수를 만들기 위해서 이 상을 만들었다.”

-홈런상 제정 이유는.

“프로야구가 팬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선 홈런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본다. 홈런타자가 많다면 많은 팬들로부터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금전적으로 힘들진 않았는지.

“사실 작년에 이 상을 만들려고 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았다. 48년 동안 받은 사랑이 많아 나눠주는 게 당연하다. 물질적인 것은 부인이 많이 도와줬다. 현장을 떠난 지 3년이 넘었는데 부인이 많이 도와줘 편안하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었다.”

-재능기부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현역 시절 정상에 서면 평생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그 기쁨은 일주일도 안 갔다. 3~4일만 지나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지금이다. 지난 3년 동안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했다. 정상에서도 감사하단 말을 못해봤다. 재능기부 자체가 즐겁고 내 인생에서 제일 잘 한 게 야구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재능기부를 통해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기부를 하러 100군데 넘게 다녔는데 모든 여건이 열악하다. 일단 야구장이 없다. 학교에 야구장이 없어 사회인 야구장으로 간다. 또한 이제는 학교장의 힘이 커져서 교장이 야구를 안 좋아하면 야구부가 없어진다. 학생들이 화려한 부분에만 신경 쓰고, 인성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있다. 인성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을 하고 있다.”

-끝으로 김형준, 한동희에게 한마디 한다면.

“야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성이 좋아야 한다. 한국을 이끌어가는 선수가 되길 간절히 부탁한다.”

[이만수 이사장.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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