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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이 故 종현을 추모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故 종현을 추모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향년 27세.
종현은 지하 연습실에서 3년 간의 연습끝에 안무는 물론, 4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리스트로 성장했다.
또 '푸른밤' DJ로 활약한 종현은 청취자의 사연에 "몸의 상처와 마음의 상처는 다르다. 나도 상처를 받아본 적이 있기 때문에, 청취자 분들에게 넋두리하듯이 말하고 싶었다"라고 따뜻하게 위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종현의 추모 방송에는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라는 종현의 노랫말이 흘러나오며 그를 추모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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