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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군산 리포트: 피터슨은 화려했고 로드는 승리를 이끌었다

시간2017-12-25 19:11: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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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군산 김진성 기자] Q.J. 피터슨은 화려했다. 경기를 접전으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실속은 KCC가 챙겼다. 찰스 로드가 끝냈다.

25일 군산 월명체육관. KGC는 백투백 일정을 감안, 오세근과 양희종을 선발라인업에서 뺐다. 김철욱을 하승진에게, 전성현을 이정현에게 붙였다. 반면 KCC는 부상으로 빠진 전태풍을 제외하면 정상적으로 주전들을 기용했다.

KGC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KCC는 이정현과 찰스 로드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이정현이 2대2를 하다 골밑으로 들어가는 로드에게 절묘하게 패스를 띄워 앨리웁 덩크슛을 도왔다. 로드의 스크린을 받고 곧바로 3점포도 터트렸다. 하승진은 김철욱을 상대로 부담 없이 포스트업 득점을 올렸다.

결국 KGC는 1쿼터 3분40초를 남기고 오세근을 투입했다. 하지만, KCC는 부상을 털고 돌아온 송교창을 앞세워 주도권을 유지했다. 송교창은 평소에 보여주지 않은 훅슛을 선보였다. 이현민과 에밋이 하승진과 송교창에게 좋은 패스를 배달, 덩크슛과 3점포를 터트렸다.

그러나 KGC는 2쿼터에 흐름을 바꿨다. Q.J. 피터슨이 큰 역할을 했다. 이재도, 이원대에 비해 한 차원 높은 스피드와 탄력을 앞세워 KCC 수비망을 농락했다. 수비는 지역방어로 돌렸다. 피터슨은 직접 화려한 드라이브인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사이먼의 덩크슛을 도왔다. 오세근은 에밋을 상대로 잇따라 미스매치 득점을 올렸다. 양희종도 사이먼과 오세근의 패스를 받아 3점포를 터트렸다. KCC의 외곽 로테이션이 늦었다. 결국 피터슨이 전반전 종료 직전 더블클러치와 3점포를 잇따라 작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피터슨의 쇼타임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속공 3점포를 비롯해 세트오펜스에서 치고 들어가다 한 번의 스크린을 받고 곧바로 3점포를 잇따라 터트렸다. 자신의 공격만 고집하지도 않았다. 전성현과 오세근의 중거리포를 도왔다.

그러나 KCC의 3쿼터 대응은 2쿼터와 달랐다. 일단 하승진, 로드, 에밋을 동시에 기용하면서 미스매치를 피했다. 그리고 공격리바운드 적극성이 상당히 좋았다. 3쿼터 막판 하승진과 에밋의 득점이 그렇게 나왔다. KGC가 업템포로 공격할 때 실패하면 역시 빠른 공격으로 응수, 이정현이 4점 플레이와 뱅크슛 등으로 마무리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결국 3쿼터까지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그런데 KGC의 외곽은 심상치 않았다. 24일 삼성전부터 감각이 매우 좋았다. 4쿼터에도 오세근, 사이먼이 잇따라 패스게임에 의한 중거리포를 터트렸다. KCC가 스크린에 걸릴 때 외곽 마크가 느슨한 측면도 있었다. 결국 KGC는 경기종료 5분25초전 양희종이 오세근의 패스를 받아 역전 3점포를 터트렸다. 이어 상대 공격 실패에 얼리오펜스로 반격, 강병현과 오세근의 연속득점으로 달아났다. 이후 알 수 없는 흐름으로 전개됐다.

1점 뒤진 KCC가 경기종료 13.2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기회를 잡았다. 이정현이 좌중간에서 돌파했다. 양희종을 따돌렸다. 드라이브 인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김철욱이 손을 뻗었다. 디펜스파울. 접촉 정황이 없었다. 석연찮은 판정. 이정현은 자유투 1개를 넣었다. 79-79 동점.

KGC가 8.5초를 남기고 4쿼터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다. KCC의 팀 파울은 2개. 김승기 감독은 사이먼을 빼고 피터슨을 투입했다. KCC는 잔여 팀 파울을 활용, 버텨냈다. 피터슨의 마지막 우중간 3점포가 림을 벗어났다. 결국 연장전으로 향했다. 4쿼터 막판 손가락 부상으로 잠시 빠진 오세근의 공백이 드러났다.

연장전 35초만에 양희종이 5반칙 퇴장했다. 로드의 포스트업을 견제하기 위해 팔을 뻗다 접촉했다. KGC는 수비 핵심이자 리더를 잃었다. 그리고 2분41초전. KGC는 로드에게 더블팀을 시도했다. 패스가 빠르게 빠져나갔고, 순간적으로 비어있는 KCC 하승진이 3점플레이를 엮어냈다. KGC도 사이먼의 3점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1분37초전. KGC 오세근이 2대2를 시도하다 직접 드라이브인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추가자유투까지 넣었다.

KCC는 로드가 42.9초전 KGC 육탄방어를 따돌리고 동점 훅슛을 터트렸다. 추가자유투를 넣어 역전. 그리고 KGC는 사이먼의 패스를 오세근이 흘렸다. 그러나 공이 전성현에게 연결됐고, 사이드슛을 터트려 다시 앞서갔다.

25.2를 남기고 1점 뒤진 KCC가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다. 로드가 3.5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패스를 받아 자유투를 얻었다. 2개 모두 넣었다. 이후 KGC는 이재도의 패스를 받은 오세근이 곧바로 사이먼에게 랍패스를 넣었으나 엔드라인 밖으로 벗어났다. 그렇게 승부가 끝났다. KCC의 95-94 승리. KGC는 8연승을 마감했다.

경기를 접전으로 몰아넣은 주인공은 피터슨이었다. 그러나 마무리는 로드의 몫이었다. 4쿼터부터 끝까지 코트를 지켰고, KCC를 위기서 구했다. 4파울에 걸렸으나 퇴장 당하지 않고 버텨냈다. 에밋을 벤치에 앉히고 로드를 기용한 추승균 감독의 뚝심도 결실을 맺었다. 다만, 경기 중간중간에 심판의 판정은 석연치 않았다. 특히 피터슨이 얻어낸 슛 동작에서의 상대 파울이 몇 차례 인정 되지 않았다. 명승부에 걸맞지 않은 옥에 티였다.

[로드.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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