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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컴백에 앞서 팬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선사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인피니트 멤버들이 연말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에서 각자의 솔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성규의 새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김성규는 본인의 솔로 앨범에 포함될 솔로곡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는 이번 팬미팅에서 내년 1월 8일 발매되는 정규 3집 'TOP SEED'의 수록곡도 최초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팀을 6인 체제로 개편한 후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식 무대인만큼, 멤버들이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피니트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멤버들은 새 앨범 신곡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자신의 솔로곡들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라며 "인피니트 여섯 멤버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이번 팬미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인피니트 컴백 신호탄을 쏠 2017 팬미팅 '비긴 어게인'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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