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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과 전현무의 사이를 질투했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tvN '프리한 19'에서는 오상진의 아내이자 방송인 김소영이 스페셜 기자로 출격했다.
이날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기적 17위에 손수레로 세상을 바꾼 청년들의 기적이 올랐다.
청년들은 손수레 후방에 태양열 경광등과 안전 반사지를 부착해 폐지 수거 노인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췄고, 한석준은 "밤길이 위험한데 정말 좋은 거 같다. 정말 훌륭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는 "생각의 기발함을 떠나서 진정성이 있기 때문에 저런 아이디어가 나온 거다"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우리가 어떻게 보면 목소리로 전달을 잘할 수 있는 사람들 아니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 재능 기부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김소영을 가리키며 "우리 둘이 할 얘기가 있다. 우리 둘은 추억이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오상진은 "언제부터 너네 둘이냐"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김소영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북 봉사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 시각장애인 분들이 많이 읽으셨더라"라고 해명했다.
[사진 = O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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