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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1월 25일 개봉하는 조쉬 하트넷 주연의 ‘식스 빌로우’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식스 빌로우’는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하키 선수 출신의 '에릭(조쉬 하트넷)'이 예기치 못한 기상 변화 등으로 인해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매머드 산에 완전히 고립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화를 소재로 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007 스카이폴’ 제작진과 ‘니드 포 스피드’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특수부대’의 스캇 워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스케일 넘치는 영상미와 현실감이 생생히 느껴지는 강렬한 생존 실화를 완성시켰다.
약 9년 만에 국내 극장가에 복귀하는 조쉬 하트넷의 신작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조쉬 하트넷은 인기 호러 프랜차이즈인 ‘할로윈7 - H20’로 주목을 받은 이후 마이클 베이 감독의 ‘진주만’,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랙 호크 다운’ 등 화제작에 연달아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던 청춘 스타다. 그는 실존 인물 '에릭'의 스토리와 영화 시나리오를 보고 단 번에 출연을 결정했다.
메인 포스터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설원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조쉬 하트넷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삶과 죽음의 경계 속에서 좌절 혹은 의지를 굳게 다지는 것인지 만감이 교차하고 있는 조쉬 하트넷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1월 25일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디씨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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