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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이판사판' 연우진이 진범을 밝힐 키맨이 될까.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21, 22회에서는 최경호(지승현) 재심 조사 재판을 진행하는 이정주(박은빈)와 사의현(연우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주와 사의현은 도진명(이덕화)이 진범이라 확신했다. 재심 과정에서 보다 정확한 증거를 얻기 위해 노력했고, 도진명에 이어 장순복(박지아) 아들 서용수(조완기)를 심문했다.
그러나 확실한 증거를 얻지는 못했다. 이정주는 지쳤고, 사의현은 도진명 편을 드는 아버지 사정도(최정우)와 대립했다.
도진명이 진범이라고 심증만 갈 뿐 정확하게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도한준(동하)가 나섰다. 도한준은 자신이 최경호 무죄를 밝힐 증거라고 자신했고, 이후 재판장까지 들어섰다.
하지만 이정주는 도한준이 아닌 사의현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방청석에 앉아 있던 사의현이 진범을 밝힐 증언으로 키맨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밤 10시 23, 24회 방송.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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