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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28일 600만 고지를 넘을 예정이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49만 5,48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대작 '1987'이 개봉했음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하고 있는 것.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6일째 400만, 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진기록을 보이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569만 7,357명으로 이 기세라면 28일 거뜬히 600만명을 넘을 예정이다.
한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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