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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위너, 서프라이즈,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 지역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지난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한 성화는 제주, 부산, 경남, 전라, 충청, 경북을 지나는 65일간의 여정을 거친 후, 2018년 1월 5일 경기도 지역 봉송의 첫 순서인 수원에 도착한다. 이후 1월 6일 용인, 1월 8일 성남지역을 희망의 불빛으로 밝힐 예정이다.
2018년 새해에 이뤄지는 경기 지역 성화봉송에는 남현희, 전기영, 김건우 등 하계 스포츠 스타는 물론이고 위너의 김진우·이승훈, 타일러 라쉬,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함께 한다.
우선 경기도에서 이뤄지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날인 1월 5일 수원에서는 아이돌그룹 위너의 김진우, 이승훈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다. 위너의 김진우, 이승훈은 수원터미널 인근에서 성화 봉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1월 6일 용인에서 참여한다. 타일러 라쉬는 코카-콜라와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에 참여하며 친환경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해 노력 중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홍보대사로,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인 친환경 올림픽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
1월 6일 용인에서는 하계 올림픽을 빛낸 ‘유도 전설’ 전기영과 ‘엄마 검객’ 남현희도 짜릿한 성화봉송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에 나선다.
1월 8일 성남 역시 연예 스타와 스포츠 스타가 하나되어 성화봉송을 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서강준과 그가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공명, 이태환, 강태오, 유일이 다 함께 그룹성화봉송주자로 나서는 것. 여기에 김신영, 그리고 광저우아시안게임 육상 10종 은메달리스트 김건우도 성화봉송을 통해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한다.
지난 11월 1일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는 60여일의 짜릿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위너, 서프라이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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