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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오하늘이 28일 낮 12시에 싱글 앨범 '그러지 마세요'를 발매했다.
'그러지 마세요'는 이별 후에 지나가버린 그 사람과의 추억 속에 홀로 남아 감정을 정리하면서 느끼게 되는 안타깝고 슬픈 감정을 담은 곡이다. 어쿠스틱한 멜로디를 통해 담담하게 그려낸 '그러지 마세요'는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감정을 절제하듯 담담하게 내뱉는 가사와 보이스톤이 인상적이다.
'그러지 마세요'에서 오하늘은 귀엽고 풋풋한 중학생에서 열아홉 살의 나이로 성장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이별을 표현했다.
오하늘은 지난 2012년 '히든싱어' 박정현 편에 출연해 당시 13세의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2011년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리틀 박정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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