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기대상] 최태준·김명수·정경호, 최고의 캐릭터상 수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태준, 가수 겸 배우 김명수, 배우 정경호 등이 최고의 캐릭터 상을 받았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2017 MBC 연기대상이 배우 김성령, 방송인 오상진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최고의 캐릭터 악역상은 '미씽나인' 최태준이 받았다. 후보로는 '불어라 미풍아' 금보라, '도둑놈 도둑님' 서이숙, '미씽나인' 최태준, '훈장 오순남' 한수연, '군주' 허준호 등이 올랐다.

최고의 캐릭터 투혼 연기상은 '군주' 김명수가 수상했다. 후보로는 '군주' 김명수, '역적' 김상중, '미씽나인' 류원, '파수꾼' 이시영, '돌아온 복단지' 이주우 등이 올랐다.

최고의 캐릭터 코믹 캐릭터상은 '미씽나인' 정경호가 받았다. 후보로는 '투깝스' 김선호, '밥상 차리는 남자' 김수미, '죽어야 사는 남자' 신성록, '미씽나인' 정경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황동주 등이 올랐다.

최고의 캐릭터상은 MBC홈페이지를 통해 투표로 선정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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