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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여회현이 박나래의 미인계를 의심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짠내 투어'에서는 방콕 3일 차로 정준영이 계획한 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은 저렴한 점심 식사로 멤버들을 대접해 신뢰감을 얻었고, 멤버들에 "아까 태국의 이탈리아(수산시장 담넌사두억)를 맛보지 않았냐. 이번에는 태국의 포르투갈로 간다. 여행객들이 잘 모르는 곳이다. 30분 안에 포르투갈로 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준영 말은 믿게 된다"라고 말했고, 먼저 택시에 탑승한 박명수와 김생민이 선발대로 출발했다.
이어 박나래는 택시를 잡기 위해 각선미가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며 "미인계다"라고 말했고, 여회현은 "누나 확실한 거냐"라며 의심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1차 택시 승차 거부를 당했고, 정준영은 "미인계 실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에 오른 박나래는 정준영에 "어떻게 네가 움직일 때마다 비가 그치냐. 너의 능력에 1등을 주고 싶다"라며 감탄했고, 여회현은 "형 투어가 내 스타일리고 생민 선배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여회현에 "그럼 누나 투어는 네 스타일이 아닌 거냐"라며 발끈했고, 여회현은 웃음으로 무마해 솔직함을 드러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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