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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종영 '이판사판', 본격 판사 드라마가 남긴 것

시간2018-01-12 07:44:35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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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이판사판'이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31, 32회 분은 전국기준 7.1%, 8.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이판사판' 마지막 회에서는 이정주(박은빈)와 사의현(연우진)이 정의로움을 무장한 판사로, 달달한 연인으로 함께하며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본의 아니게 사의현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던 이정주는 사의현의 적극적인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살포시 진심을 드러냈던 상황. 사의현 역시 도한준(동하)이 먼저 발견한 이정주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면서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나름대로의 사랑을 쌓아가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정주와 사의현은 2년 후 다시 장흥지원에서 만났다. 장흥지원에서 근무하고 있던 사의현이 이정주에게 자신이 있는 곳으로 내려오라고 제안했고 이정주가 이를 받아들였던 것. 두 사람은 이혼하는 노부부 사건을 합의하면서 의견차로 인해 티격태격하는 가하면, 때로는 딱딱 맞는 찰떡호흡으로 알콩달콩했다.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장흥지원 안으로 달려가면서, 나란히 옆에서 법복을 함께 입으면서, 위풍당당하게 법정으로 들어가면서 서로를 향한 애정과 신뢰를 표현했다. "법복을 입은 판사는, 살아있는 정의여야 하기에"라고 판사의 사명을 읊조리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은 안방극장에 훈훈하고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이판사판' 측은 종영 후 드라마 남긴 것들은 공개했다.

# 생소했던 판사들의 삶과 애환

'이판사판'은 '본격 판사 장려 드라마'를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판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는 것. 여느 드라마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법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판사들의 삶과 애환, 판결을 앞둔 책임감 등 정의와 진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사들의 면면들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는 자평이다.

여기에 현 세태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접목시켜 정의와 이에 대한 실현에 대해 되새겨보게 만들었다. 또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긴장감 넘치는 과정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 따뜻한 가족애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흥미와 깊은 공감대를 선사했다.

# 박은빈-연우진-동하, 탄탄한 연기력

박은빈과 연우진은 '이판사판'을 통해 처음으로 판사 캐릭터에, 동하는 검사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이뤄냈다. 깜찍하고 청순발랄한 이미지였던 박은빈은 똑부러지면서도 당찬, 정의감 넘치는 이정주 역을 통해 판사로서 법대에 앉아 판결하는 모습부터 오빠의 죽음과 존경했던 멘토에게서 받은 충격에서 회복하는 모습까지 이정주의 복잡한 심경변화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연우진은 정확한 발음과 신뢰감 있는 말투로 판사에 적역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탄탄한 연기내공을 입증했고, 사고뭉치 철부지 재벌 아들, 살인범 등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동하는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검찰청 미친개' 도한준의 면모를 실감나게 담아냈다.

# 이덕화-김해숙-최정우-우현-이문식-배해선 등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존재감

이덕화-김해숙-최정우-우현-이문식-배해선 등 관록의 배우들은 설명이 필요 없는 열연으로 '이판사판'을 든든하게 지탱했다. 이덕화는 권력과 출세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아내와 아들, 가족에게 지극한 도진명 역으로 묵직하게 무게중심을 다잡았다.

김해숙은 존경받는 판사였고 로스쿨 교수였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악행을 저지른 유명희 역을 맡아 명불허전다운 반전 연기를 선보였다. 최정우는 옛사랑에 대한 책임감 넘치는 로펌 대표 사정도 역으로, 우현과 이문식은 극과 극 다른 성격의 최고수 판사, 오지락 판사 역으로, 배해선은 현명하고 어진 문유선 판사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제작진 측은 "'이판사판'을 촬영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며 "그동안 '이판사판'을 시청해주시고,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이판사판’이 시청자 여러분의 가슴 속에 감동과 여운으로 소중히 간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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