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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위너가 신곡 '에브리데이(EVERYDAY)'를 스포일러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3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에브리데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후렴구 멜로디와 주요 안무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영상을 과감히 공개한 것.
그만큼 위너의 신곡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이는 영상으로서 'REALLY REALLY'에 이은 메가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에브리데이' 역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편집한 디렉터스 컷 티저 영상에는 미국 LA 말리부의 수려한 풍경과 위너의 옴므파탈 매력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너는 탁 트인 말리부 바다를 배경으로 여성 댄서들과 함께 그루브한 동작을 펼치는가 하면, 석양이 지는 바다를 뒤로 하고 절도 있는 안무로 한층 남성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REALLY REALLY'를 연출한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으며 명품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데이브 감독은 최근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는 미국의 거장 감독이다.
'REALLY REALLY'에서 트로피컬 장르를 선보였던 위너는 '에브리데이'를 통해 최신 가장 트렌디한 트랩 장르를 선보인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를 보내는 벅찬 감정을 위너만의 유쾌한 가사로 풀어냈다.
위너 신보는 4일 오후 6시 음원, 5일 오프라인 음반으로 대중을 찾아간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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