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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미국의 5인조 록밴드 원리퍼블릭(One republic)이 얼마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DJ 故 아비치(Avicii )를 추모했다.
원리퍼블릭은 2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열고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뤄냈다.
이날 공연장에는 아비치를 향한 추모곡이 울려 퍼졌다. 아비치의 대표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선곡한 원리퍼블릭은 건반과 현악기, 기타 연주 위에 호소력 짙은 라이언 테더의 보컬을 얹혀 깊은 감상에 빠져들게 했다.
도입부에서 라이언 테더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아비치에 대한 추억을 늘어놓으며 그리움을 더했다.
아비치 지난 20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비치는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레벨스(Levels)' 등의 클럽 음악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생전에 영국 팝스타 리타 오라를 비롯해 마돈나, 콜드플레이 등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원리퍼블릭은 건반과 현악기를 활용한 서정적 멜로디와 깊이 있는 사운드, 호소력 짙은 보컬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다.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함께 밴드 활동을 했던 라이언 테더와 잭 필킨스가 지난 2002년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기로 의기투합하며 시작됐다. 이후 에디 피셔와 브렌트 커즐, 드류 브라운이 합류하며 원리퍼블릭이 탄생했다.
[사진 = 현대카드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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