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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오늘내일'에서 갱년기를 앓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오늘내일'에서는 한의사와 '남성 갱년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갱년기 테스트 후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김수용은 "나는 갱년기가 30대 때 온 것 같다. 당시 무기력했다. 아무런 의욕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결혼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김수용은 "결혼을 43세에 했다. 결혼 이후 갱년기 증상이 없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용만은 "갱년기는 앞으로 우리가 겪을 일 중 하나다. 부부가 함께 슬기롭게 잘 대처해 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tvN '오늘내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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