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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소영(인천국제공항)-김혜정(MG새마을금고)이 일본마스터즈 여자복식 8강행 티켓을 따냈다.
김소영-김혜정은 26일 일본 아키타 CNA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일본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전에서 아라타마 미사토-와타나베 아카네(일본)를 2-0으로 제압했다.
1세트를 접전 끝에 21-18로 따낸 김소영-김혜정은 2세트에서도 기세를 유지, 주도권을 지킨 끝에 21-14로 마무리했다. 8강전에 안착한 김소영-김혜정은 첸 샤오 환-후링팡(대만)과 4강전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김소영-김혜정 외에는 모두 8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단식에 출전한 손성현(인하대)은 치코 아우라 드위 와르도요(인도네시아)와의 16강전에서 0-2(19-21, 17-21)로 졌다. 남자복식 정재욱(삼성전기)-김휘태(백석대) 역시 하시모토 히로카츠-사에키 히로유키(일본)와의 16강전에서 0-2(17-21, 14-21)로 패했다.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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