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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가 허더즈필드를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허더즈필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올 여름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사리 감독은 리그 데뷔전을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첼시는 모라타, 윌리안, 페드로, 바클리, 조르지뉴, 캉테, 알론소, 루이스,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 케파가 선발 출전했다.
초반부터 허더즈필드를 몰아치던 첼시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윌리안의 크로스를 캉테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균형을 깨트렸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전반 43분 알론소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르지뉴가 해결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31분 아자르를 교체 투입한 첼시는 곧바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페드로가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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