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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따냈다.
쑨양은 19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예선을 1위로 통과했던 쑨양은 결승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쑨양은 1분45초43에 레이스를 마쳐 마츠모토 가즈히로(일본·1분46초50)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랐다. 쑨양과 가즈히로에 이어 중국의 지 신지에가 1분46초68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예선에서 전체 6위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던 이호준은 결승에서 1분48초10을 기록,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쑨양.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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