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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탁재훈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덕에 행복이 폭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 – 무확행'(이하 '무확행')에서 탁재훈은 포르투갈 일정 내내 드디어 그토록 찾아 헤맨 방탄소년단 CD를 찾았다.
탁재훈은 앞서 "나의 행복은 전 세계 방탄소년단 CD구입이다. 우리 딸을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탁재훈은 덩실덩실 춤을 추며 "여기서 행복을 찾다니"라고 고백한 후 콧노래까지 흥얼거렸다.
뿐만 아니라 매장 한복판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스페셜 코너를 발견하고는 "멋있다"며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렸다.
이어 "이 노래가 포르투갈에서 울려 퍼지잖아. 지금 다 대한민국의 가요가 주인공들 아니야? 자랑스럽네"라고 감동했다.
이에 이상민은 "전 세계가 다 아는 가수야. 그래서 있는 거야"라고 설명했고, 탁재훈은 "너무 자랑스럽다. 이게 행복이지"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이어 "나 한국 가면 음반 낼 거야. 나도 뮤직비디오 여기서 틀자"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 – 무확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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